교육생활문서
근대
대성문우회 설립 관련 통문
문서명 | 대성문우회 설립 관련 통문(通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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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통지문 | 발급년도 | 1931 |
발급자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서울(京城府)에서 재단법인 대성문우회(大成文友會)가 설립되었다는 회연서원(檜淵書院)의 통문(通文)이다.
통문이란 서원, 향교, 문중 등에서 어떤 사안을 두루 알리거나 촉구하기 위해 작성하는데, 말미에 여러 사람의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 본다.
이 통문은 1931년 9월 20일에 작성된 것으로, 대성문우회(大成文友會)라는 단체가 서울에 세워졌음을 알리는 것이다.
대성문우회는 경성부 낙원동 168번지에 본회를 두고, 유도(儒道)의 천명(闡明), 동양도덕의 진흥, 사회교화의 실행을 그 목적으로 하여,
1) 도서의 간행,
2) 강연?강화(講話) 및 학술강습소 개설,
3) 빈곤자제의 교양 및 학자(學資) 보급 등의 사업을 벌이고자 하였다.
1930년 5월 4일 설립허가를 받았다.
한편 회연서원의 도유사 중의 한명인 송회근(宋晦根;1877. 5.18~1949. 3.18)은 경북 성주(星州) 출신으로, 1919년 파리장서(巴里長書) 서명운동에 참가하기도 하였고, 성주에서 3?1운동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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