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근대
계양농장 각 관내별 수납기-4
문서명 | 계양농장 각 관내별 수납기-4(溪楊農場 各 官內別 受納記-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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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대장 | 발급년도 | 1949 |
발급자 | 계양농장 | 소장처 | 전북대박물관 |
1949년도 계양농장 각 관내별 수납기(賭租捧上記)이다.
계양농장은 맨 뒤 소작료 영수증에 나온 것을 통해 보면 익산군 함라면 함열리에 소재하고 있다고 하는데, 조용규 및 조해영 일가의 농장을 통칭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수납기에서는 계양농장 각 관내를 직할(直轄), 조용집(趙容集) 관내, 정창모(鄭昌謨) 관내, 윤재순(尹在順) 관내, 김춘식(金春植) 관내, 김종명 관내, 조용훈(趙容勳) 관내, 임익주(林翼珠) 관내, 안수헌(安守憲) 관내, 최쌍봉(崔雙峰) 관내, 최규형(崔奎亨) 관내, 조순재(曺順才) 관내, 기타 등으로 나누었는데, 60번 문서번호 <고17000>의 최쌍봉 마름계약서를 통해 볼 때 관내는 마름을 기준으로 구분했음을 알 수 있다. 수납기를 정리한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금원을 적고, 2) 그 금원이 몇 등 몇 가마니의 대가인지를 적은 후, 3) ‘봉상’한 소작인의 이름 및 일시를 적었다. 해방 이후 농지개혁 이전 지주경영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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