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경제생활문서

근대
창고증권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창고증권(倉庫證券)
문서종류 주식증권 발급년도 1939
발급자 도쿄창고주식회사 대구지점 소장처 조현두

1939년 2월 16일, 도쿄창고주식회사(東京倉庫株式會社) 대구지점 지배인 나카시마(中島健三)가 화물 기탁자 유시범(柳時範)에게 발행한 창하증권(倉庫證券, 일제강점기 때에는 창하증권[倉荷證券]으로 쓰임)이다.

창고증권이란 화물을 기탁한 사실을 증명하는 증서로 창고에 기탁한 화물을 찾을 때 이 증권을 화물과 교환하게 된다.

기탁 화물은 조선미(朝鮮米) 100석(石)이며, 1가마당 4두(斗)씩 250가마(俵)이며, 보관 기일은 1939년 2월 16일부터 1939년 3월 16일까지 1개월, 보관료는 1개월에 1가마당 10전(錢)이다. 화물은 보관기일 동안 1,500원(圓)의 화재보험에 가입된다. 왼쪽의 출고 내역 기재란을 보면 1939년 3월 22일에 100석을 출고하고 있다.

뒷면은 화물의 창고 기탁 관련 약조 사항이다.

소품보기 미리보기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