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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어음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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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약속어음 (제15호)(約束手形 (第拾六號))
문서종류 어음 발급년도 1939
발급자 佐木八郞 소장처 조현두

1939년 대구 주소지의 일본인 스즈키(佐木)가 나카무라(中村)에게 발행한 약속어음.

1939년 2월 1일에 발행한 액면가 2,000원(圓)의 약속어음(約束手形)이다. 발행인은 대구부(大邱府) 상정(上町) 8번지 스즈키(佐木八郞)이며 수취인은 나가무라(中村九郞)이다. 어음의 액면 금액 2,000원을 中村九郞이라 中村九郞이 지정한 사람(指圖人)에게 이 약속어음과 교환하여 지불하겠다는 내용이다.

지불기일은 1939년 2월 28일이고, 지불장소는 대구부에 위치한 미츠비시 은행(三菱銀行)이다. “진출지(振出地)”의 ‘진출(振出)’은 어음·수표의 발행을 의미하는 말로 진출지란 약속수형을 발행한 지역을 뜻한다. 3전(錢)짜리 수입인지가 붙어 있다.

뒷면은 1939년 2월 10일자로 대구부 전정(田町)의 中村郞이 “앞쪽의 금액을 유시범(柳時範) 또는 그가 지정한 사람(指圖人)에 지불”하라는 내용으로 中村郞이 2,000원의 추심을 유시범에게 위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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