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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농지확인일람표(김종업,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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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지주농지확인일람표(김종업,김종환)(地主農地確認一覽表(金鍾業,金鍾業))
문서종류 대장 발급년도 1956
발급자 김종업, 김종환 소장처 전북대박물관

전주시 완산동(完山洞) 580번지에 사는 김종업(金鍾業)과 완산동(完山洞) 127번지에 사는 김종환(金鍾業)이 전북 완주군(完州郡) 우전면(雨田面) 중인리(仲仁里), 문정리(文亭里), 완당리(阮堂里) 등지에 소재한 자신들의 토지에 대한 보상과 상환을 받기 위해 만든 지주별농지확인일람표의 사본이다.

1956년 6월 10일에 만들어졌고 시군, 읍면, 리, 지번, 지목, 넓이, 임대료, 수량, 등급 등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중간에 현소유로 추심해야할 부동산에 대한 기록도 실려 있다.

지주별농지확인일람표는 한국전쟁 중 농지개혁 관련서류 소실로 지주보상업무에 공백이 생기자 임시조치로서 농림부장관의 통첩(通牒)으로 하달한 '보상신청수속요령에관한건'(1950. 11. 15. 농지 제48호), '지가증권발급에관한건'(1951. 4. 28. 농지 제243호), '지가증권발급에관한건'(1952. 3. 29. 농지 제627호) 등에서 정한 것으로서, '농지소재지 시·읍·면장이 농지소표에 의하여 지주를 도별로 구분하고 다시 성별로 구분하여 3통씩 작성하여 도지사에게 제출한 서류이다.

이 확인일람표에 의하여 지가증권을 발급하도록 되어 있었으므로 이러한 지주별농지확인일람표는 분배농지 확정을 위한 농가별분배농지일람표와 달리 지주보상 즉 지가증권발급을 위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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