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근대
근저당권설정계약서/토지매매계약서-1
문서명 | 근저당권설정계약서/토지매매계약서-1(根抵當權設定契約書/土地賣買契約書-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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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계약서 | 발급년도 | 1926 |
발급자 | 김관일(金官壹) | 소장처 | 전북대박물관 |
전주군 완전면 원당리(院堂里) 628번지 밭 1,060평에 대한 근저당권설정계약서와 토지매매계약서이다.
첫 번째 문서는 토지소유권보존등기신청인데 전주군 완전면 원당리 628번지 밭 1,060평에 대한 소유권 보존 등기 신청이다. 신청인은 완전면 원당리 1100번지 김관일(金官壹)이며 대리인은 최상현이다. 신청 일자는 1926년 8월 23일이다. 이 토지소유권보존등기신청은 토지조사사업 결과에 따라 기존의 소유권을 보존할 목적으로 신청한 것이다. 이 문서 좌측에 1928년 2월 27일 매매 계약에 근거하여 1928년 2월 28일 등기 신청을 접수 받아 김창영(金昌榮)에게로 소유권 이전 등기가 끝났다는 내용의 등기 마침[登記濟] 도장이 찍혀 있다. 또 그 보다 좌측에 1926년 8월 24일 해당 토지에 대해 김봉엽을 채권자로 하여 근저당권이 설정되었다는 내용의 도장이 있다. 따라서 원래 김관일 소유였던 해당 토지에 대해 1926년 8월 소유권 보존 등기가 이루어졌고 같은 달 김봉엽이 이 토지에 대해 근저당권을 설정하였으며 다시 1928년 2월에 김창영에게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쪽)
이어지는 문서는 매매계약증서인데 매도인 김관일이 매수인 김창영(전주면 본정2정목 45번지)에게 매도 대금 276원으로 전주군 완전면 원당리 628번지 밭 1,060평을 판다는 내용이다. 날짜는 1928년 2월 27일이다. 앞 문서의 소유권 이전 등기의 근거가 되는 계약임을 알 수 있다. 이 문서는 일본어로 작성되었다. (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