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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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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계산서/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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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제일은행 계산서/영수증(第一銀行 計算書/領收證)
문서종류 계산서 발급년도 1962
발급자 제일은행 소장처 전북대박물관

제일은행 이리지점에서 조해영(趙海英) 앞으로 발행한 융자 계산서와 관련 영수증이다.

‘계산서’라는 제목의 문서는 제일은행 이리지점에서 1962년 8월 9일 조해영(趙海英)에게 융자, 즉 대출하면서 작성한 계산서인데 총 200,000원을 융자하면서 석 달치 대출 이자 8,280원을 비롯하여 각종 부대 비용을 제하고 189,136원을 실제로 대출하였다. 이 돈은 조해영(趙海英)의 당좌예금으로 입금되었다.

이외에 두 건의 영수증이 있는데 하나는 제일은행 이리지점에서 조해영(趙海英)으로부터 4,000원을 받았다는 영수증으로 위 대출 건과 관련한 부대 비용을 조해영(趙海英)이 지급하고 그에 대해 영수증을 받은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나머지 하나의 영수증은 이리시의 사법서사 김기옥이 1962년 8월 9일 발행한 것으로 조해영(趙海英)으로부터 일체의 설정 비용으로 1,680원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 영수증도 제일은행 이리지점으로부터 조해영(趙海英)이 대출 받기 위하여 필요한 작업- 예를 들자면 부동산 담보의 제공 등-을 사법서사에게 의뢰하고 그에 대한 비용 수수 때 작성된 영수증이 아닌가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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