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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통제조합 조합비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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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미곡통제조합 조합비 영수증(米穀統制組合 組合費 領收證)
문서종류 영수증 발급년도 1940
발급자 옥구군미곡통제조합 소장처 전북대박물관

조용규(趙容奎)가 납입한 옥구군미곡통제조합의 조합원할(組合員割) 50전(錢)에 대한 1940년 12월 19일자 영수증이다.

미곡통제조합은 미곡의 판매를 통제할 목적으로 해당 지역 내 미곡 생산자(지주 포함)들이 만든 조합인데 조선총독부의 미곡 통제 정책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전국적으로 1936년 11월 무렵에 일제히 만들어졌다.

조용규(趙容奎)는 옥구군에 토지를 가진 지주로서 옥구군미곡통제조합 조합원이 된 듯하다. 조합원할은 조합원끼리 나눈다는 뜻이므로 조합에 필요한 비용을 조합원끼리 나누어낸 돈, 즉 조합비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영수증은 조용규(趙容奎)의 옥구군미곡통제조합 조합비 영수증인데 조용규(趙容奎) 대신에 안윤호(安潤浩)가 납부하였다.

영수증은 옥구군미곡통제조합에서 발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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