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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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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가옥매도특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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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가옥매도특약서(家屋賣渡特約書)
문서종류 매매증서 발급년도 1928
발급자 조해영 외 소장처 전북대박물관

익산군 함라면 금성리의 건물과 관련된 몇 건의 문서가 묶여있다. 묶인 순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익산군 함라면 함열리에 사는 땅주인 조용규(趙容奎)가 함라면 금성리의 조병규(趙炳珪)에게 익산군 함라면 금성리 584번지 중에 가옥 4칸 건설을 승낙한다는 승낙서이다. 승낙서 작성 일시는 1928년 7월 22일이다. (2쪽)

2) 1918년 5월과 1918년 12월 20일에 조용규가 조병규에게 지불한 가대비(家垈費) 50원에 대한 영수증 2건, (3쪽)

3) 1928년 7월 22일 조병규가 함라면장 정원모(鄭元謨)에게 제출한 토지소유권 증명 원서와 함라면장의 증명서, (4쪽)

4) 1929년 3월 27일 조병규가 조용규에게 가옥비 100원을 받고 영구히 방매한다는 매도특약서이다. (5쪽)

이 가옥은 초가집 1동으로 건평은 4평, 1년 공과는 없다고 되어있다. 이 가옥을 둘러싸고 어떤 맥락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1918년부터 조병규가 조용규 소유의 부지에 집을 짓고 일년 50원의 가대비를 내고 살다가 이를 1929년에 100원을 받고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5) 매도증서 : 1939년 박번(朴煩)이 조해영에게 부동산을 매도한 매도증서, 저당권포기증서, 부동산표시(7-9쪽)로 구성되어 있다.

1), 2), 3)의 문서는 가옥을 조용규에게 팔고 등기하기 위해 필요한 건축승낙서 및 소유권 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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