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활문서
조선시대
1454년에 이조에서 정옥견에게 새로운 직임을 임명한 조사첩
문서명 | 1454년에 이조에서 정옥견에게 새로운 직임을 임명한 조사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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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조사첩 | 발급년도 | 1454 |
발급자 | 소장처 | 거창초계정씨 동계종택 |
1454년(단종 2) 12월, 이조에서 정옥견(鄭玉堅)에 대한 조사 즉 서경을 마치고 장사랑으로 임명한 조사첩(朝謝牒)이다. 실직은 없이 장사랑이라는 품계만 내려주고 있으며, 조사첩의 형식으로는 가장 시기가 늦은 고신류의 문서이다. 조사첩은 고려말부터 조선초기까지 쓰여진 문서로 서경(署經) 제도와 고신(告身)이 결합한 문서 양식이라 할 수 있다.
정옥견은 생년이 1450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문서가 1454년에 장사랑의 품계를 받는 것이므로 그의 생졸년 등 이력에 대해 재검토를 요한다. 그는 동계 정온(鄭蘊)의 직계 선조로서 그의 가문은 거창에 세거한 초계정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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