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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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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565년 권윤변이 이정회에게 토지를 방매한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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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1565년 권윤변이 이정회에게 토지를 방매한 명문
문서종류 전답 발급년도 1565
발급자 참봉 권윤변(參奉 權胤卞) 소장처 주촌 진성이씨

1565년(명종 20) 前參奉 權胤卞이 유학 李庭檜에게 토지를 방매한 명문

前參奉 권윤변이 유학 이정회에게 토지를 매매한 명문으로 1565년에 작성되었다. 권윤변이 먼 곳에 있어서 경작하기 어려우므로 근처에 있는 밭을 사고자 銀字畓중 모두 30卜을 正租30石, 荒租22石, 太1石 그리고 麥3石 등 총 22同에 해당하는 값을 받고 이정회에게 방매한다는 내용이다.

이정회 (1542∼1612)의 호는 松澗이다. 아버지는 李希顔, 어머니는 의성김씨 로 鶴峯 金誠一의 祖父인 金禮範의 딸이었다. 어려서 퇴계 문하에서 수업하였고 선조대인 1590년에 大明會典에 잘못 기록된 왕실의 계통을 바로잡는데 공을 세운 댓가로 光國原從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1590년 宣醞署主簿를 거쳐 司憲府監察이 되었으며, 1591년에는 橫城縣監, 1593년 軍資監判官, 1597년 義興縣監 등을 역임하였다. 이정회는 진성이씨 주촌파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이씨가의 선대 사적을 정리하는 등 차후 族勢의 확장에도 중심적인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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