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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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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621년 승 덕영이 김담양댁에 논을 팔면서 작성한 전답매매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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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1621년 승 덕영이 김담양댁에 논을 팔면서 작성한 전답매매문기
문서종류 전답 발급년도 1621
발급자 柳潤養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1621년(광해군 13) 윤4월 14일 승 덕영(德英)이 김담양댁 노 헌세(獻世)에게 논 15복 8두락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문기이다. 이 논은 승 덕영의 부변전래 재산으로 방매사유는 ‘요용소치’라고 쓰고 있다.

조선시대 매매문기에는 방매사유를 명기하는 것이 관행이었는데, 조선후기로 갈수록 표기 방식이 형식화되면서 방매사유를 명확히 쓰지 않고 몇가지 유형으로 정형화되는 경향이 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방매사유가 ‘요용소치(要用所致)’와 ‘간난소치(艱難所致)’인데, ‘쓸 데가 있어서’ 그리고 ‘가난해서’로 풀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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