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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1839년에 이병운이 성주에게 올린 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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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1839년에 이병운이 성주에게 올린 발괄
문서종류 소지 발급년도 1839
발급자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한산이씨 이병운(1766-1841)이 1839년(헌종 5) 6월 7일에 성주에게 올린 발괄이다.

군역과 전세, 糶糴 등의 폐단을 없애 읍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 달라는 취지로 올린 청원 문서이다. 하지만 이번 발괄이 처음은 아닌 듯하며, 前題가 내려졌는데 또 다시 발괄을 올린 것이 意外라는 뎨김 내용이 있으며 이병운의 청원이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다.

이병운은 李象靖의 손자로 순조때 현감을 역임한 적은 있으나, 관직에 그리 많이 나가지는 않았고 청백리로 이름이 알려져 있던 인물이다. 자신을 化民이라 칭하고 있는데, 이는 관할 수령에게 呈訴할 때 교화를 입고있는 民이라는 뜻으로 양반들이 사용한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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