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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1777년에 유홍원이 성주께 올린 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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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1777년에 유홍원이 성주께 올린 발괄
문서종류 발괄 발급년도 1777
발급자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정유년 6월 20일, 화민 柳弘源(1716-1781)이 성주께 올린 발괄이다.

정유년은 유홍원의 생졸년을 고려할 때 1777년(정조 1)이다.

내용은 성주로부터 부름을 받았으나 여러 가지 질병이 겹쳐 이에 응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는 간청이다.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의 질병 등 사정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背面에 뎨김이 있다.

발괄은 소지류의 일종으로 사대부층에서 하층민에 이르기까지 성별이나 신분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된 문서 양식이다. 문서 작성자 유홍원이 자신을 化民이라 칭하였는데, 이것은 관할 수령에게 呈訴할 때 교화를 입고있는 民이라는 뜻으로 해당 고을의 양반들이 사용한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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