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1669년에 김겸이 김시정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명문
문서명 | 1669년에 김겸이 김시정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명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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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전답 | 발급년도 | 1669 |
발급자 | 김겸(金兼)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669년(顯宗 10) 12월 24일에 김겸(金兼)이 김시정(金是棖)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명문(明文)이다.
김겸은 이매(移買)하기 위해 자신이 이전에 산 논을 판다고 방매 이유를 밝혔다. 매매대상 토지는 우곡원(雨谷負) 여(餘)자 29내의 논 3복(卜)과 30답 6복이고, 매매가는 2동(同), 3살된 암소 1마리, 4살된 암말 1마리, 정목(正木) 20필이다. 후에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하여 자신이 이 땅을 살 때 작성한 명문과 함께 새 명문을 작성해 준다고 하고, 문제가 생기면 이 문기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변론할 것이라는 담보문건을 썼다. 말미에 논 주인인 김겸과 필집인 종제 김무열(金茂烈)이 서압(署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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