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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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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김태정이 소청 활동에 소용된 돈의 납부 상황을 기록한 점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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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김태정이 소청 활동에 소용된 돈의 납부 상황을 기록한 점련 문서
문서종류 수표 발급년도 기묘(己卯)년
발급자 김태정(金台楨)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김태정(金台禎)이 기묘년 2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소청(疏廳)에서 소용된 돈의 납부 상황을 기록한 수표(手標)이다.

이 문서는 모두 10건이 점련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받은 돈을 기록한 수표이고, 상전에게 결과를 보고한 고목(告目)이 1건 있다.

첫 문서는 기묘 2월 24일에 소청(疏廳)에서 사용한 돈 400냥의 3개월치 이치 60냥을 먼저 받기 위해 작성한 수표이다.

다음은 3월 13일에 교리(校理)댁에서 이자 40냥과 본전 20냥을 합한 60냥을 먼저 주기에 이를 상전에게 보고하는 내용이다. 4월 24일에는 70냥의 이자 19냥과 본전 51냥을 받았으며, 남은 금액은 329냥임을 보고하였다. 9월 13일에 170냥을, 충훈부에서는 8월 22일에 40냥, 28일 100냥, 9월 3일 20냥을, 15일에 10냥, 29일에 12냥을, 교리댁에서 10월 6일에 48냥을 바쳤다는 내용이다.

수표는 약식 문서로서 매매나 약속 등에 주로 쓰이며, 연호를 쓰지 않고 간지(干支)를 표시하여 작성연대를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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