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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사회생활문서

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1691년에 이담명이 보낸 문안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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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서정보 테이블
문서명 1691년에 이담명이 보낸 문안편지
문서종류 간찰 발급년도 1691
발급자 이담명(李聃命)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1691년(肅宗 17) 1월에 이담명(李聃命)이 문안을 여쭙기 위해 보낸 짧은 간찰이다.

일전에 편지를 받고 매우 감사했다며 1월 3일에 문안을 여쭙고 청어(靑魚) 2두름과 곶감 1접을 보낸다고 올린 아주 짧은 문안편지이다. “문안(問安)”이라고 오른쪽 상단에 표시하였다. 당시 이담명은 경상감사(慶尙監司)로 재직중이었으며,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알 수가 없다.

이담명(1646-1701)은 허목(許穆)의 문인으로 호는 정재(靜齋)이다. 1670년에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으로 파직되었다가 1683년에 복관되어 우승지·전라도관찰사·부제학·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정재집』이 있다. 경신대출척은 1680년에 서인(西人)이 반대파인 남인(南人)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았던 사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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