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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경제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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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519년 하 아무개의 남매 4명이 재산을 나누고 그 내용을 기록한 남매분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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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1519년 하 아무개의 남매 4명이 재산을 나누고 그 내용을 기록한 남매분집기
문서종류 명문(明文) 발급년도 1519
발급자 동복의 맏이인 옛날 훈도 벼슬을 지낸 하자징의 아내 류씨[腹長故訓導河自澄妻柳氏] 등.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부모가 동생(同生)인 네 남매에게 재산을 분급(分級)해 주지 못하고 죽었다. 그러므로 노비와 전답을 균등하게 넷으로 나누어야 하겠지만 약하고 실한 노비(奴婢)와 좋고 좋지 않은 논이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을 헤아려 재산을 나누고, 분집기를 각 1통씩 만든다는 등의 내용. 남자 형제 둘과 여 형제 둘인 남매간에 재산을 공평하게 나눈 사실이 기록된 문서로, 맏이인 하자징은 이미 죽어 대신 그 아내인 류씨가 대신 수기(手記)에 참여하였으며, 여자 형제는 그 남편이 대신하여 참여하여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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