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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정치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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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764년 전주부윤인 심이지가 농정에 관하여 승정원에 올린 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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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1764년 전주부윤인 심이지가 농정에 관하여 승정원에 올린 계문.
문서종류 계문 발급년도 1764
발급자 통정대부 수 전라도 관찰사 겸 병마수군절도사 순찰사 전주부윤 심(通政大夫受全羅道觀察使兼兵馬水軍節度使巡察使全州府尹沈)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건륭 29년(1764, 영조40) 4월 6일 연접한 각 읍에서 보고한 바는 ‘올벼 논은 간간이 싹이 났고, 늦벼 논은 다시 밭갈이를 한다. 목화·기장 밭은 파종을 했고, 보리[大麥]는 이삭이 났으며, 밀[小麥]은 배태(胚胎)하였다’는 내용이다. 지난달 24일과 28일에 시기에 맞는 비가 내려 농사에 시기적절하였다.

금년 보리 농사는 처음에 봄비가 자주 내려 해로웠으나 요즈음 날씨가 좋아 성숙(成熟)을 바랄 수 있게 되었다. 권농(勸農)하는 일을 엄히 모든 고을에 시기에 맞게 효과를 거두도록 타이르고 계문을 올린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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