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문서
조선시대
1808년에 손재남한조가 지은 괴담 배상열의《도학육도》의 후문
문서명 | 1808년에 손재남한조가 지은 괴담 배상열의《도학육도》의 후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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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후문 | 발급년도 | 1808 |
발급자 | 남한조(南漢朝) | 소장처 | 한국 국학 진흥원 |
손재(損齋)남한조(南漢朝)는 괴담(槐潭)배상열(裵相說)과는 평소 친구 사이였다. 배상열이30세에 요절한 이후 잊고 지냈었는데 그의 아들인 배현두(裵顯斗)가《도학육도(道學六圖)》의 원고를 가지고 부탁하여 후문을 지었다.
공은 궁벽한 곳에서 태어나 특별히 배운 곳이 없었지만 젊은 나이에 스스로 잠심(潛心)하여 이 책을 지었다.스스로 후문을 지을 재주 없음을 알지만,공(公)이 고재(高才)를 지니고도 요절하였음이 안타까워《육도》가 후대에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
배상열(裵相說, 1760~1789)은 본관이 흥해이며 자는 군필(君弼),호는 괴담(槐潭)이다.천문‧지리‧역학에 정통하여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으나30세 때 요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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