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조선시대
1854년3월에 김승지가 하녀를 들이면서 미상인에게 작성해준 명문
문서명 | 1854년3월에 김승지가 하녀를 들이면서 미상인에게 작성해준 명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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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명문(明文) | 발급년도 | 1854 |
발급자 | 미상 | 소장처 | 한국 국학 진흥원 |
1854년3월3일에 김승지(金承旨)는 하녀를 새로 들였다.
당시 극심한 흉년으로 인하여 살 길이 막연하였던 하녀의 어머니는16세가 된 자신의 딸을 20냥을 받고 김승지 집으로 보냈다.
이번의 거래는 영원한 것이기에 이후 이 일에 대하여 다른 소리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작성한 명문이다.
어머니는 원모(遠母)이고 증인은 운손(雲孫)이다. 명문(明文)은 개인 간에 이루어지는 매매를 증명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건으로 현재의 계약서와 같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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