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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가족생활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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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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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 호구단자
문서종류 호적 발급년도 1904
발급자 권준흥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권준흥(權準興; 1881~1939, )이 24세 되던 1904년에 작성한 호구단자이다.

조선시대에는 호구대장을 개수하기 위하여 3년마다 각 호에서 호구상황을 적어 제출하도록 하였는데 이 때 호주가 작성하여 제출한 것이 바로 [호구단자]이다.

호구단자는 호주와 호주처의 사대조(四代祖)와 가족상황을 별도의 행(別行)으로 쓰고, 노비를 기록하는 특징이 있다.
이 호구단자를 통해 권준흥의 생부는 권황(權鎤), 양부는 권욱(權金+昱), 조부는 권우(權瑀), 증조부는 권환(權睆), 외조부는 류진례(柳進禮)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처(영천이씨 26세)와 두 분의 어머니(생모 1, 양모 1)를 봉양하고 있으며, 솔거노 1명과 외거노 6명, 외거비 8명을 거느렸음을 알 수 있다.

권준흥이 큰아버지인 권욱에게 양자로 갔기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각 두 분으로 기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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