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문서
근대
복표
문서명 | 복표(福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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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복권 | 발급년도 | 1944 |
발급자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복표는 지금의 복권이다.
이 복권은 임시자금조정법과 1944년 조선총독부령 제317호에 따라서
주식회사 조선식산은행에서 발행한 것이다.
발행일은 1944년 12월이며, 추첨일은 1945년 1월 15일이다.
당시 이 복권 한 장의 가격은 2원이었다.
일본은 1937년 9월 ‘임시자금조정법’을 공포하고, 이 법을 한국에도 적용하였다.
이 법은 한국 내에서 군수시설을 제외한 산업설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늘릴 경우 조선총독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조선 내 민수산업설비자금을 규제하기 위한 조치였다.
중일전쟁 이후인 1938년부터는 임시자금조정법에 따라 군수산업에 투자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강매채권, 복권 등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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