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문서
조선시대
1684년에 김태중(金泰重)이 작성한 별급문기
문서명 | 1684년에 김태중(金泰重)이 작성한 별급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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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별급문기 | 발급년도 | 1684 |
발급자 | 김태중(金泰重)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1684년(숙종 10) 6월 초9일, 김성탁(金聖鐸)의 소과 입격을 축하하고자 아버지인 김태중(金泰重)이 김성탁에게 노비와 토지를 별급하면서 작성한 문기이다.
별급으로 준 것은 노 철견(哲堅)과 비 우녀(禹女), 그리고 굴화원(屈化員) 소재 영자답(盈字畓) 8복5속이다. 증인으로 사간원 정언 김창석(金昌錫)과 병조정랑 지제교 김세호(金世鎬) 두 사람이 서명했고, 유원현(柳元鉉)이 필집을 맡았다.
김성탁(1684-1747)은 의성김씨로 호는 제산(霽山)이다. 1735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사헌부지평이 되었고, 이어서 사간원정언·홍문관수찬 등을 역임하였다. 1737년 이현일(李玄逸)의 신원소(伸寃疏)를 올렸다가 정의(旌義)에 유배되었고, 그 뒤 광양으로 옮겨져 그 곳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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