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문서
조선시대
강항(姜杭)이 무인년에 유림의 강론회에 참석해 줄 것을 조(趙)생원(生員)에게 청하는 편지
문서명 | 강항(姜杭)이 무인년에 유림의 강론회에 참석해 줄 것을 조(趙)생원(生員)에게 청하는 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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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간찰 | 발급년도 | 무인(戊寅)년 12월 |
발급자 | 姜杭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강항(姜杭)이 4일 열릴 유림의 강론회에 참석해 줄 것을 조(趙) 생원(生員)에게 청하는 편지이다.
조생원의 집에 질병으로 고생하던 친척 형이 다소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는데, 뜻하지 않게도 이렇게 부음을 듣게 되어 놀랍고 말할 수 없이 애통하다는 위로의 말을 건넨다. 외롭게 남겨진 부인과 아이들의 고통을 위로할 길 없다고 전하며 최근의 가족들 근황도 함께 묻고 있다.
특히 강항은 마지막에서 유림들의 강론회가 4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말하며, 참석을 부탁드리고 있다. 또한 이 편지가 무인년 12월 29일에 쓰여진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 새해인사도 함께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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