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문서
근대
신형제제약합자회사 광고지
문서명 | 신형제제약합자회사 광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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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종류 | 광고 | 발급년도 | 1942 |
발급자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경성 인의동 20번지에 있는 신형제제약합자회사(申兄弟製藥合資會社)가 경북 안동군 풍남면 하회동에 사는 류시경(柳時慶)에게 보낸 광고지이다.
불로성편(不老聖片)에 대한 광고문 4매와 주문서 1매, 주문우편 1매를 함께 보냈다.
불로성편은 고려 말부터 왕실에서만 먹었던 신비의 약이었으나 신씨 형제의 14대조인 신숙주가 자손에게 그 비법을 전수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남양군도, 프랑스, 인도 등 해외에서도 팔리는 보약이라는 내용이다.
주문서에는 선금을 받고 약을 보내준다고 쓰여 있다.
또 약방에서 판매하며, 다 팔렸을 때는 본점으로 직접 주문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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